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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앞으로도 쭈욱 계룡산은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개국 30주년 축하축하 드립니다.
저는 매일아침 버스승객들에게 모닝쇼로 아침을 열어드리는 시내버스 운전기사이자
계룡산 민간 산악구조대로 활동하고 있는 윤상선입니다.
모닝쇼를 버스운행중에 듣기만 하다가 '30주년'이라는 인연을 놓칠수 없어 사연을 올려봅니다
바로 제가 활동하고 있는 계룡산 산악구조대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사진처럼 올해 기념으로 북알프스 등반을 하며 대원들과 축하겸 단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30년전 계룡산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저희 모임은 지금까지도
그 뜻을 지켜 해마다 국립공원 직원분들과 함께 해빙기 급경사지 뜬 돌 사전제거, 낙석·미끄럼 위험주의표지판·
탐방로상 난간 등 안전시설물 점검·정비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새해에는 계룡산 해맞이 행사시 탐방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내·계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10년 전부터 구조대대원이 되어 현재 원년멤버이신 회장님과 20명 정도의 대원들과 함께하고 있고요
사실 알아주시는 분들도 없고 어떨땐 작업이 힘들기도 하지만 땀흘린만큼 계룡산을 우리손으로 안전하게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왈동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이런 기회를 통해 계룡산 민간 산악구조대의 위상을 알리고 30주년이 됐음을 축하받을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대전의 명산인 계룡산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저희 구조대가 60년~90년~ 쭈욱 책임지겠습니다 !!!! 은하님도 저희와 함께 쭈욱 모닝쇼로
함께 해주세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