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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곱배루 힘들다는 두 아이 육아 성공하기~
ㅎㅎ 안녕하세요~~^^
신랑은 출근하구 4살아기는 방학시작이라
여유롭게 아침밥 아가랑 같이 먹다가 2014년 소원 방송이야기 듣고
저도 기도해봅니당 ^^*
1. 아이가 두 명이 되면 두 배 힘들것 같죠? 하지만 주위의 말로는
제곱배 즉 4배 힘들어진다고 하네요? ^^
새해가 되구 1월말 2월초에 둘째아이가 태어납니다~
첫째아이랑 4살 터울이에요~ 오랜만에 오는 아기라서
육아의 과정이 모두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이네요~
둘다 딸아이인데^^ 자매이다 보니 두고두고 서로의 좋은 친구가
되겠죠? 다들 힘들어질꺼라구~ "낳아봐라..." 혹은 " 애~~~ 뭐 한명
갖구 힘들다 그래~~~ 두명은 되봐야지~~"
라구 하지만!! 그 힘들다는 두 아이!! 엄마인 저두 눈물 콧물 빼겠지만!!
열심히! 잘~ 키워볼래요~~~!!!
2. 브이백 성공하기
첫째아기 제왕절개수술해서 낳았거든요.
연말을 맞아 정리정돈을 하다보니 첫째아이 낳았던 대학병원 수술
영수증도 고이고이 잘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엄마가~~ 수술해서 힘들게 널 낳았다~"라구 보여주려구
첫째아이 사진이 담긴 화일철에 고이 넣어두었답니다!!
그리구 새해에 낳을 둘째아이는~~
브이백 이라구 부르는 분만방법을 시도해요~~
제왕절개후 자연분만의 영어약자인데요~~
수술한 곳이 약해져서 자연분만 시도하다가 수술부위가 터지는
위험부담이 있거든요!! 하지만 70~80%가 성공한다하니~~
저의 가장 큰 새해소원은 순산입니당~~
"순산하세요~"라는 말이 저에게는 너무 크게 와닿네요~~ ^^;
친정엄마두 아프셔서 제 곁에 계셔주시기 힘드시구
첫째아기 낳을때 너무 아파서 힘들구 울구 그랬는데...
수술이나 자연분만이나 또 아플걸 혼자 감당해낼 생각하니 마음이
움추러드네요~
잘 이겨내라구 기도해주세요~~ ^_____________^
3. 10kg~15kg 감량하기~
첫째아이 낳구 체중을 원래상태로 만들지 못하구
그 상태로 다시 둘째를 임신했더니 흑흑.. 둥글둥글하네요~~
아가씨적 입던 바지를 그저 바라만 봐요 ㅎㅎㅎ
버리지는 못하구 살빼구 다시 입어야지 하구 한켠에 보관중이랍니다~~
10kg빠져도 좋고~ 15kg 빠지면 아가씨적으로 돌아가는 거라
급! 간절히 기원해봐요~~ ㅎㅎ 열심히 아가들 키우고 산책하고 운동하면
그 기적 이루어질거라 믿습니다!! 2014년 아자아자~~~~~~~~~~~~!!!
신청곡은 응답하라1994 ost에서 "너만을 느끼며 - 정우,유연석,손호준"이 부른 곡이에요~
배우들이 부른 ost 였슴 좋겠어요~ 정말 신나고 느낌 좋은데~~ ^.~
없으면 원곡 신나는 버전으로 부탁드려요~~ 완전 응사 잼있게 본 저희 부부라서 큰 힘~
응원곡이 될거 같네요~~ 1월1일 집이 라디오음악소리에 맞춰 노래방이 될듯 같다는 ^^
만약 상품 당첨되면~ 1월 10일 이후는 이사를 가서
주소 수정해서 올릴게요~~ 그곳으로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