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게시판

<해가 떠오른다! 가자!> 부지런한 워킹맘되기

안녕하세요. 

월요일엔 대전에서 용인까지 출근하는 길에 처음부터 8시 20분까지는 라디오로 들으며,

화~금요일까지는 용인에서 출근 준비하며 컴퓨터로 듣으며 지내온지도 5년 10개월이 되었습니다.

저의 새로운 출발을 모닝쇼와 함께 한 샘이죠~

그동안 주말부부로 살고, 친정부모님이 아이 봐주셔서 아이와도 떨어져 지냈으나,

5세가 되는 3월부터는 아이는 제가 키우기로 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어쩔 수 없는 주말부부는 이어져 가겠지만요..

혼자서 아이 유치원 등원 준비며, 식사까지 챙기고, 퇴근하고 와서는

아이와 놀아주기 바쁘겠지만, 전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3월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1월 2일자로.. 입사 5년 10개월만에 다른부서로 발령이 나서 제 생활이 많이 변하겠지만,

멋진 워킹맘이 되어보겠습니다.

2014년은 어떤 무엇보다도 더 기다려집니다.

또한, 2014년에는 아이의 동생을 낳아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6~7월 사이에 준비하려고 하는데 그것 또한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2014년은 어느 해보다도 부지런해져야 할 것 같네요.

저 외에 모든분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들..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