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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즐2 편지쇼

아이[실제로만나면짜증남]

안녕하세요.대전한밭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6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저희 논술 선생님이 보내라고 하여 한 번 보내봅니다.저희반에는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재미있고,차갑게 대하고,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인 아이들.그리고 짜증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짜증나는 아이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그 아이의 이름은 김재겸이고 그 애는 대부분의 아이들을 공공의 적으로 만들고 아무도 그 아이와 친해지려고 하지 않고 그러면서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 아이입니다.어느 날,그에게 일이 발생 합니다.반 친구들끼리  피구를 하는 데 갑자기 지니까 화를 내면서 자신은 잘 했는데 왜 이렇게 못하냐며 짜증내는 겁니다.하지만 그 애는 가장 먼저 죽었었고 잘하지도 못 하는 애입니다.그런대 자신이 잘하는 척을 계속 하면서 남을 깔 봅니다.그러는 꼴이 너무 싫은 나머지 한 친구가 그 애를 때렸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는 선생님에게 혼이 났지만 모두는 그를 좋아하고,더 반겼습니다.저도 그 아이처럼 때리고 싶었지만 그 아이가 때려줘서 속이 편하게 내려갈 줄 알았는데 한편으로는 불편하긴 했습니다.

만약 그게 저였다면 저의 선택이 옳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