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노정렬의 시시각각 38회는 ‘생활 곳곳에 방사능, 대책은?’ 을 주제로 토론합니다.
지난해 대진침대 라돈 매트리스 사태 이후 생활 곳곳에서 검출되는 라돈 등 방사능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지하수 등 먹는 물, 새 아파트의 씽크대 대리석과 화장실, 온천수 등에서까지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면서 생활 속 곳곳에 도사린 방사능 물질로부터의 안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 세종, 충남 일대는 지질학적 특성상 과거부터 라돈 등의 영향을 받는 지질대로 지적됐던 만큼
생활 곳곳에서 피할 수 없는 방사능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이를 어떻게 저감시키고 안전한 수준까지 제어할 수 있는지를 다룰 필요성도 높습니다.
이번 토론에서는 일반인에게는 불안과 공포의 대상인 라돈 등 생활속 방사능에 대해 학계, 의료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생활 곳곳에서 검출되는 방사능 불안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해봅니다.
#. 출연 패널
▷정찬호 교수 / 대전대학교 건설안전방재공학과
▷김성원 박사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서성철 교수 / 을지대 환경보건안전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