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단양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대학에 갈 즈음에
단양군 보건소에서 간호대(그당시는 3년제 간호전문대)에
가는 하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주고 3년간 단양의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저도 가정형편상 간호대 진학을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중 몇몇이 지원했고 졸업후 3년 단양의 보건지소에서 근무한 후
다들 타지역 또는 병원으로 떠났고 단양에 근무하는 친구는 없습니다.
공적자금으로 가르치고 의무근무를 강제한다는 것이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환자는 의사가 많다고 아무 의사에게 가지 않습니다.
의사 수만 늘린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모든 의사가 비슷한 소득을 벌고
갈 곳이 많도록 제도든 수가든 만들어 주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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