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의 맛 '살살 녹는 그 맛! 양 대창 구이'

 대전의 대학로와 도안신도시 사이에 자리한 봉명동은 대표적인 상업지역으로 식당과 카페가 모여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소의 첫 번째 위와 두 번째 위에 해당하는 양과 대창을 과일특제소스에 숙성해 구이로 먹을 수 있는 골목 맛집이 있다. 하루 평균 150인분의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양념해서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자신만의 맛을 지켜간다는 자부심으로 15년째 장사를 해오고 있는 양 대창구이 맛집을 찾아 그 살살 녹는 맛을 만나본다

- 우리 동네 의외의 도서관 투어

 책을 읽을 때, 공부할 때 도서관을 찾게 되는데 그런데 책은 기본이고 여기에 하나 더한 색다른 즐거움들이 기다리고 있는 도서관이 있다. 오래된 적산가옥을 개조해 작은 도서관부터 시장 한복판에 마련된 도서관까지! 이색 도서관으로 가보자.

- 5월엔 반려식물을 만나보세요

 자연이 주는 힐링과 치유의 매력을 가진 반려식물, 키울수록 관상 가치를 느낄 수 있고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 수 있는 반려식물들을 지금 만나보자.

- 문화가 소식 '글로컬 춤극 ‘유성과 예랑’ & 안하정 작가 개인전'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형으로 한 글로컬 춤극이 우리를 찾아온다. 대전시립무용단에서는 75번째 정기연주회 작품으로 ‘로미오 & 줄리엣 Ⅱ - 유성과 예랑’을 무대에 올리는데 그 연습 현장을 미리 찾아가본다. 자연을 바라보며 자연 너머의 새로운 세계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그려온 작가가 있다. 독일에서 유학중인 안하정 작가가 그 주인공인데.. 전시장을 찾아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작가만의 색다른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