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휴가 나온 해병대 장병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도는 전날 확진된 해병대원과 관련해
육군 32사단 상근예비역 친구와 가족 4명 등
관련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으며,
부대 관계자 22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그동안 휴가를 통제받던 장병이
설 연휴 장기 휴가에서 친구 등을
집중적으로 접촉했으며, 2단계 방역 수칙
위반 정황을 포착해 정밀 조사중입니다.
또 대전에서는 서구의 20대가,
충남에서는 천안에서 귀뚜라미 보일러 관련
1명 등 4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