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개 구단 야구장 가운데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에서
최근 3년 동안 파울볼을 맞아 다친 관중 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이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과 청주 구장에서 파울볼로 다친 관중은 최근 3년 동안 13명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파울볼 사고가 가장 많은 야구장은
67건이 발생한 수원의 KT위즈파크였으며,
전 의원은 구단마다 야구팬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