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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1차 입국 우한 교민 퇴소..나머지 334명 내일 퇴소

지난 달 31일 우한에서 귀국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1차로 격리 수용됐던

교민 193명이 오늘 오전 퇴소했습니다.



교민들은 아침 식사를 한 뒤

인재개발원 안에서 간소한 환송행사를 갖고

합동지원단의 환송 속에 시설을 나왔습니다.



혹시 모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민들은

버스에 나눠 타 전국 광역거점으로 이동했고

도로에는 주민들이 나와 손을 흔들며

교민들의 무사 귀환을 축하했습니다.



지난 1일 2차로 귀국한 교민 334명은 내일 오전

퇴소할 예정이며,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교민 퇴소 이후에도 오는 18일까지

이동 집무실과 대책본부를 유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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