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예산군 예산읍의 한 사거리에서
SUV와 소형차가 충돌해
60살 손 모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30살 김 모씨가 몰던 SUV가
비보호 좌회전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전방주시 태만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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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어제 새벽 6시 반쯤
서천군 장항읍의 한 비료공장에서
포장업무를 하던 45살 A씨가
비료를 쌓는 설비에 몸이 끼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공장관계자를 불러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