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공데이터포털에
전국 도시철도 역사의 교통약자 이동과
환승 경로, 편의안전시설 정보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의 도시철도
이용을 도울 수 있도록 카카오와 협업해
카카오 맵을 활용한 교통약자 이동경로
서비스를 개발해 이르면 내년 초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교통약자 비율은 지난해 기준 29%로,
교통약자가 도시철도역에서 환승할 경우
일반인보다 10~20분가량 더 많이 걸려
효율적인 길안내 서비스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