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금산에서 왜적과 싸운
의병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칠백의총에
새 기념관이 오는 16일 개관합니다.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의 칠백의총 기념관은
지난해 9월 준공됐지만 코로나19로 개관이
미뤄져 결국 반 년 만에 문을 열게 됐습니다.
기념관은 임진왜란 개요와 1,2차 금산전투를
소개하는 1전시실과 함께 당시 전투를 이끌었던 의병장 등과 유물을 전시하는 2전시실,
추모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관람 인원을 제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