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정부의 외식 활성화 캠페인과
농촌여행 할인 지원이 잠정 중단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시작한
주말 6번째 외식 때 만 원을 할인해 주는
캠페인을 오늘 자정부터 중단하고, 이전 실적은 추후 방역상황에 따라 재개할 때 모두
인정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농촌여행 할인권 역시 신규 발급을
잠시 중단하고, 발급된 할인권만 이달 말까지
철저한 방역하에 쓸 수 있게 했습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도
국내 숙박업체와 영화관, 전시관 등의
예약용 소비할인권 6종의 시행 일정을
잠정 중단하거나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