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코로나 19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50대 여성이 다시 확진된 사례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월 27일 코로나19로
확진돼 한 달 만인 지난달 26일 완치돼
퇴원했지만 어제(투데이 그제) 다시 증상이
발현돼 검사결과 재확진됐습니다.
특히 지역에서도 코로나19 재확진자가
충남 2명, 세종 2명 등 벌써 4명에 달하는
가운데 세종시에 이어 대전시도 완치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천안 20대 여성 확진자가 의심 증상
발현 후 부산을 다녀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현재까지 21명의 접촉자가 확인된
가운데 부산시가 동선 파악을 위해 경찰에
GPS 추적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