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보령-태안 명칭 갈등 연륙교 '천수만대교' 제시

보령시와 태안군이 각각 원산대교와

솔빛대교로 명칭 제정을 요구하고 있는

보령-태안 연륙교에 대해 충남도가

천수만대교를 제시했습니다.



충남도는 단일명칭이 합의되지 않아

연륙교가 천수만 해역에 위치한 지리적

요소 등을 감안해 천수만대교로 정했다며

오는 17일 도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뒤

국가지명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이 연륙교는 보령 원산도와 태안 안면도를

잇는 다리로, 올 연말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