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최근 고시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보령복합, 즉 대천항과 원산도가
예정구역으로 포함됐습니다.
이에따라 보령시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제 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령시는 대천항 일대 8만 2천 5백㎡에
국비와 민자 등 1,200억원을 들여
요트·레저보트 계류장 등 마리나 시설과
호텔과 상업시설 등을 갖춘 해양레포츠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원산도 일대
7만㎡에도 리조트형 마리나항만을
조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