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인플루엔자, 독감 검출률이 20%를
기록하는 등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지난달 3.1%였던 도내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지난주에 20%로 크게 높아졌고, 검출된
인플루엔자의 유전자형은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는 'A/H3'(에이에이치쓰리)형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는 방역 조치 완화와 함께 겨울철에
접어들어 코로나19와 함께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며, 예방 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