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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은혜 갚은 백구' 전국 첫 명예구조견 임명

폭우 속에서 길을 잃은 90대 할머니 곁을

지켜 구조에 결정적 도움을 준 반려견 백구가 우리나라 첫 명예 구조견으로 임명됐습니다.



충남도는

반려견 백구를

전국 1호 명예 119구조견으로 임명하고

소방교 계급장을 수여했습니다.



4살의 백구는

지난달(8) 논 가장자리에 쓰러져 있던

할머니 곁을 지킨 덕분에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경찰의 드론 열화상 카메라에

생체 신호가 잡혀 실종 이틀 만에

할머니를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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