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기업체 방류수를 투입해
도민 100만 명이 살고 있는 삽교천 수계의
수질 개선에 나섭니다.
충남도와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장 내 방류수 집수지에 인공식물섬을
조성해 수질을 개선하고, 이 물을 곡교천
상류 하천인 용평천으로 보내 하천 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도와 아산시는 또, 1,372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에 나서
삽교호 유역 주 지류 곡교천과 도고천의
수질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