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해킹조직의 시스템 공격에
대전 최대 콜택시인 양반콜의 배차가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어제
새벽 2시부터 전산시스템 장애로 앙반콜에
가입된 개인택시 2천9백여 대가 배차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는 콜택시 시스템 제공 회사의
전산센터와 백업 서버가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회사 측이
해킹조직과 접촉해 데이터 복구에 나서
2-3일 내로 시스템이 정상 가동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