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종합물류기반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시는 물류업체가 집중된 남대전
종합물류단지에 물류와 유통 환경 변화를
반영할 종합물류단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했으며 대전종합물류단지는 내년 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전에서는 대전종합물류단지와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등 2곳에 4개의
대규모 택배업체를 포함해 160개 업체가
입점·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쿠팡
첨단물류센터 입점까지 확정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11.8%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