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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사흘 전 부결된 사립 유아교육비 지원안 이번엔 통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살

유아의 보호자에게 시가 교육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통과됐습니다.



일부 학부모 단체 등은 이번 조례안이 저출산 대책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지만 전교조

대전지부는 성명을 통해 대전의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이 19.3%로 전국 최하위인데도,

사립 유치원 교육비 지원안이 통과됐다며

비판했습니다.



한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에도 최근

시교육청이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아교육비 조례안이 올라왔지만 사립

유치원 쏠림 현상 등이 우려된다며

부결된 바 있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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