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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누리호 '셀카' 영상 공개..생생한 우주 여정 담겨

두 번째 도전 만에 발사에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서 촬영된

생생한 우주 비행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몸체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발사 이후 15분 45초에 걸쳐

700km 고도까지 날아오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누리호가 발사대를 박차는 순간,

75톤급 엔진 4기가 내뿜는 불꽃을 비롯해

1단과 2단이 분리된 후 엔진이 점화되고,

위성과 모사체가 분리되는 순간들도

포착됐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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