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흥음식업 대전충남지회 회원 백여 명은
충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주점 업종에 대한 집합 금지 연장 명령을 즉각 해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충남도가 5차례에 걸쳐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는 동안.
업주들은 임대료를 못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강제퇴거 요청까지 받는 상황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반 음식업종과 카페, 호프집이
영업을 하는 상황에서 유독 주점업만
강제휴업명령을 내리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방역당국이 손실보상과
생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