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한 달째 시행 중인
대전에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보험 회사와 관련된 연쇄감염으로
직장 동료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를
중심으로 가족과 동료 등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청 남문광장 선별검사소
운영 시간도 밤 9시까지 연장됩니다.
충남에서는
천안과 서산, 당진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오늘 하루 70명이
확진됐는데 충남도는 하루 평균 85명이
넘어가면 4단계 격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