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다른 대학과 통합 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남대 혁신방안' 연구 용역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이후에는 충남대 등 지역거점
국립대학도 학령인구 감소로 심각한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유사학과 통폐합 등
내부 혁신으로는 한계가 있고,
정부 재정 지원과 예산 절감 등이 가능한
외부 대학과의 통합이 긍정적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충남대는 올해 초부터 한밭대와의 통합
논의를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