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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항우연, 발사체연구소·차세대발사체 사업단 신설

지난 6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성공적으로 쏘아올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차세대발사체사업단과 소형발사체연구부 등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항우연은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이

내년부터 고도화 사업으로 전환된다며,

차세대발사체와 미래선도형 발사체 분야

종합연구소로 바꾸기 위한 개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개편에 따라 누리호 개발 임무를

마무리한 한국형발사체사업본부는 내년 6월

이후 해체되며, 고정환 본부장은 조직개편에

항의하는 뜻으로 과학기술부에 보직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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