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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홍성 자동차 부품업체 무더기 확진...부여 완화

대전과 세종에서 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번지는

가운데 충남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성에서는 그제 확진된 30대 남성이 다니던

자동차 부품업체 직원 87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직장 동료 1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한편 부여군이 어제(5)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3단계'에서 일반적인 3단계로

낮췄습니다.



부여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점차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단계 하향을 결정했다며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사적 모임은 8명까지

가능하고, 결혼식은 최대 199명, 돌잔치는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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