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사흘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6천600여 명으로,
직전 한주 평균보다 2천 명이나 늘었고,
확진율도 사상 처음 70%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도 확진돼
예정됐던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한 채
오는 17일까지 재택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세종에서도 1,840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하루 확진자가 2천 명에 육박하고 있고,
의료·요양시설 발 집단감염이 잇따른
충남에서도 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