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충청권 중진 의원들의
원내대표 도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에서 4선이 되는 이명수 의원은
최근 보도자료에서 "소모적이고 적대적인
이념 대결을 벗어나 합리적인 정책으로
국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원내지도부가
필요하다"며 출마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3선에 오른 김태흠 의원도 관리자가 아닌
개척자가 필요한 만큼 과거와 단절하고
우파정권 재창출의 씨앗을 뿌리는 출발점을
만들자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통합당의 원내대표 경선은 8일 예정으로,
3선 이상 8명가량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