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전국의 지방의료원 환자들을 다른 기관으로
전원 조치하도록 명령한 가운데 충남지역 4개
의료원도 환자를 분산시키는 등 대비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충남도는 천안의료원의 경우 3일내 전체
병상의 절반을 비우고, 7일 이내 전체 환자를
타 기관으로 전원조치해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공주와 서산, 홍성의료원까지
동시에 소개하는 것은 부작용이 우려돼
이들 의료원은 병동 단위로 단계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