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실·국·원장
회의에서 "일본의 무역규제는 세계 경제
질서에 역행하는 불공정 행위라며 심각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지사는 "충남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출액 비중이 60%에 달해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갈등
상황이 장기화해 피해가 커질 경우에 대비해
도내 관련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