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그제 기준
1,7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이틀 연속
1,500명을 웃돌았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해
천명 가량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도 전날과 비슷한 412명이
확진된 가운데 완만한 감소 추세가
계속되고 있고 충남의 경우 최근 일주일
기준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천여 명으로
전주 대비 40%가량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수가 꾸준히 줄고 있고,
병상 관리에도 여유가 있는 상태지만,
실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오늘부터 시작되는 나흘 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계기로 다시 확산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