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마을에서 청동기와
원삼국시대 주거지, 수혈 유구 등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산시는 외암 이간 선생의 생가터
복원 정비사업을 하던 중 청동기와
원삼국시대 주거지 각각 1기와
수혈 유구 2기 등 모두 21기의 유구를
확인하고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편 등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외암 이간 선생의
생가터와 관련된 건물지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외암마을 형성 이전
선사 또는 역사시대의 취락 원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