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는 종합병원과 일가족 감염을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종사자와 환자가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고, 또 다른 대학병원 구내식당 조리사 집단감염 여파로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유치원 집단감염으로 번진
서구 일가족 감염도 유치원생 등 4명이
추가 확진됐고, 유성구 교회에서도 2명이
연쇄감염돼 관련 확진자 수가 66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에서는 천안 종교 마을 집단감염 외에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 등으로 인한
산발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