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조선시대 수라상에 올랐던
민물 고급어종 종어를 복원해
14가지 음식과 가공품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음식은
종어 곰탕 칼국수와 회무침 등 7가지와
종어 어간장과 장아찌 등 가공품 7가지입니다.
민물고기 가운데 맛과 생김새가
으뜸이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종어는
부여와 논산에서 서식했는데
금강 하구둑을 막으면서 서식처가
파괴된 데다 남획 등으로
1970년대 멸종됐다가 2년 전부터
치어 방류 등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