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중고거래 사기를 벌여
1억 원 넘는 돈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령경찰서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판매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110차례에 걸쳐,
1억 3천만 원의 돈을 가로챈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의 의심과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화번호와
계좌번호 등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