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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자영업자, 소상공인 정부 대출 등 스팸문자 주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중은행과 금융보증기관을 사칭한

스팸문자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대출빙자 등 금융피해관련 상담은 6월말

기준으로 대전 103건, 세종 26건, 충남

175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충청권 전체로는 39.8%

증가한 것으로 이들 악성 대출이나 광고

스팸문자는 '정부 지원' 이나‘버팀목 자금',

'경영개선 자금’ 등 실제 정책자금을

빙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는

"정부 보증기관에서는 개인 번호나 사무실

번호로 절대 문자나 연락을 하는 경우가 없다며 거의 대부분 금융사기범죄를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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