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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태안군 "주거환경 개선했더니 정신질환 주민 우울감 감소"


정신질환을 앓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더니 우울감이 많이 줄었다는
사업 결과가 나와 주목됩니다.

태안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지역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중증·만성 정신질환자 5명의 집을 청소하고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바꿔주는 사업을
진행했는데, 사업 전후 측정한 이들의
우울척도 수치가 평균 22.2점에서 9.2점으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태안군은 주민 스스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한편
요양보호서비스를 안내하고 청소용품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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