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건설현장 노동자와 가족 감염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전에서는 유성구의 한 건설현장
근로자 3명이 확진된데 이어 가족 4명이
연쇄 감염되는 등 7명이 누적 감염됐고,
산발 감염까지 이어지면서 모두 55명이
확진됐습니다.
세종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설현장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13명이
확진됐고, 충남에서는 특히 천안과 아산 등
충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