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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밤부터 전지역 한파특보..모레까지 최강한파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낮 기온은

예년과 비슷했지만 밤부터 다시 한파가

찾아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 그리고

천안과 금산 등 충남 5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나머지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 발효가

예정된 가운데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또 내일(24) 새벽부터 모레 새벽 사이

최대 5cm 미만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밤부터 서해안에

최대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의 강풍과 함께,

한낮에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는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며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안전과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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