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됩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2.502건을 분석한 결과
3월에 213건이 발생해 개학 직전인 2월
122건보다 75% 증가했습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초등학생 사상자의
66%는 주의력이 특히 약한 3학년 이하의
저학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요즘 같은 신학기,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함께
가정과 학교에서의 교통안전교육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