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내년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을 연고로
한 지방은행 설립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도는 대전과 세종, 충북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는 등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각 정당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충청권 지방은행은 4개 광역단체를
영업지역으로 두고 본점을 제외한
최소 10개 지점, 3천억 원 규모 자본금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는 지방은행이 설립되면
지역 기업 자금 조달이 쉬워지고
조성된 자금을 지역경제 발전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인 역외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