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으로 제조업체는
내수부진이, 비제조업체는 인건비 상승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대전·충남 592개 업체를 상대로
경영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체는
내수부진이 29.6%, 불확실한 경제상황
16.7% 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반해 비제조업체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이 25.2%로 가장 많았고, 내수부진은 21.5%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11월 기업 업황전망 BSI 조사에서는
대전과 충남 모두 기준인 100 이하인
81, 69를 각각 기록해 상황이 더 악화할 거라고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