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앞두고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양 지사는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수 있다며 가급적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생활 속 거리 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교육감도 "그동안의 모든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주말 동안 외부 모임을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 등 밀집 지역을 가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천안에서 지난 26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천안지역 28개 학교가 등교를
일시 중단했고, 12개 학교는 등교수업을
연기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