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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태안 신진항 정박 어선서 가스 누출..60대 선원 숨져

어제(24) 오전 9시 50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해 있던

75t급 어선의 기관실 옆에서

선원 65살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는데

태안해경은 한국안전공사와 1차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관실 내 200L짜리 냉매 탱크에

들어있던 프레온 가스가 새어 나온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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