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이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면서 데이터 관리계획을 수립한 비율이
1.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은
지난 2019년 연구 과정에서 나온 데이터를
보존·활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이 마련됐지만, 이를 이행한 비율이
카이스트와 UNIST는 1.3%와 1.9%, DGIST와
GIST는 각각 0.8%와 0.2%에 불과했다며,
연구실험 데이터를 공공자산으로
관리·보존하고 후속 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