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이 지난 12일, 천안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7살 A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내일(투데이 오늘)
결정합니다.
충남경찰청은
법조인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경찰관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건이 법으로 규정된 신상 공개 요건에 부합하는지 판단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이번 사건 피해자의 유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가해 남성의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10만 명 안팎의 동의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