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천안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입니다.
천안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유관순 열사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유관순 호국 음악회와 유관순 따라 걷기 등의
행사를 오는 11월까지 선보일 계획입니다.
천안시는 유 열사의 순국 100주년을 알리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추모 행사를 마련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